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그리고 MSCI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식을 한다면, 꼭 알아야 할 용어로 뉴스에서도 [코스피 지수] 와 [코스닥 지수]에 대한 큰 관심이 많습니다. 항상 주식 장 마감이 되고 나서는 코스피 지수 상승인지, 하락인지 알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코스피 지수 란
코스피 지수[KOSPI 지수]라는 것은 [국내 종합주가지수]라고 합니다. 유가증권시장본부로 알려지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를 뜻 합니다.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이 되며, 투자성의 측정,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 척도와 경제상황 예측지표로 이용이 되는 지수입니다.
이전에는 미국 주식으로 알려진 다우 존스식 주가 평균을 지수화한 수정주가 평균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하였는데, 시장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에서고 한국 종합주가지수를 발표를 하게 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코스피 지수[KOSPI 지수] = [(비교시점 시가총액 / 기준시점 시가총액) / 100] 의 산출 식으로 하여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를 하기 위해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나라 지역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서울, 대구, 대전, 부산 등의 특별시와 광역시가 있는데, 코스피라는 것은 이렇게 특별시, 광역시로 나뉘어있는 것을 하나로 묶어서 볼 수 있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해당종목을 기준으로 주가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보는 지표라고 볼 수 있는데, 대한민국의 큰 틀 안에 각 지역이 있는 것을 코스피의 한 주식 종목이라고 예를 들어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듯합니다. 코스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주식종목들의 합이 코스피 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라는 것은 코스피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단어이며, 코스피 지수 상승이 된다는 것은 코스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종목들의 상승이 나타나는 것으로 많은 수의 주가 상승이 나타나거나, 시가총액이 높은 주식 종목의 주가 상승세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코스피 지수 상승이 나타날 경우 코스닥 지수 상승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란
[코스닥 지수(KOSDAQ 지수)] 란 미국 주식의 하나인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유가증권시장입니다. 코스피 시장의 경우 우량주식종목이라고 본다면, 코스닥 시장의 경우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상장을 하여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고, 기업가치를 늘릴 수 있는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가 급등을 하는 주식 종목 또는, 상한가 주식이 자주 발생하는 시장은 코스닥 시장으로 단기 주식 투자의 시장이라고 볼 수 있는 코스닥 시장입니다. 코스닥 개장으로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에 머물러져 있던 장외시장은 미국의 나스닥 시장과 같이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시장으로 증권거래소와 대등한 독립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코스피 시장만 있었지만, 장외주식으로 있었던 코스닥 시장이 증권거래소로 격상이 되면서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이 탄생이 되었고, 지금의 장외거래시장은 K-OTC 라는 이름으로 장외거래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미국 나스닥 시장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며, 벤처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신규상장하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지 못하는 중소기업 과 벤처기업들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알려진 코스피 시장보다는 상장 기준이 완화된 편이어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의 신규상장을 많이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SCI 지수 란
[MSCI 지수]란 미국 모건스탠리 증권이 인수한 캐피탈 인터내셔널에서 작성하여 발표하는 지수로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수입니다. MSCI 지수를 따르는 전 세계 펀드 규모만으로는 약 3조 5,000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엄청난 자금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 포항제철, SK텔레콤과 같은 대형 우량 주식 종목들이 MSCI 지수에 편입이 되었습니다. MSCI 지수 산출기준 방법으로는 시가총액이 아닌, 유동주식 방식입니다.
[유동주식 방식]이라는 것은 정부 보유 및 계열사 보유지분 등의 주식 시장에서 유통되기 어려운 주식을 제외한 실제 유동주식을 기준으로 비중을 계산하는 것을 뜻 합니다.
MSCI 지수의 경우 외국투자기관들은 해외투자 시 각국의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MSCI 지수에서 특정 국가의 비중이 높아지면, 외국인 주식 투자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MSCI 지수 편입이 호재라는 소식이 들 정도입니다.
MSCI 지수에 편입이 되거나, 편출이 된다면 호재와 악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 이해를 했다면, 하루가 다르게 지수 상승과 지수 하락이 나타나는 시기에서 저점을 잘 파악하시고 매수를 하는 것이 주식 수익을 얻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코스피 시장에서는 시가총액이 높은 주식 종목이 많기 때문에 주가 급등을 하는 종목은 보기가 힘들지만, 개인 주식 투자자들의 경우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 급등이 강하게 나타나는 주식 종목을 찾기 때문에, 잘 파악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돈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코스피 지수 와 코스닥 지수, MSCI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