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설명 고정금리 와 변동금리 5분 정보

대출금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출에는[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있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대출금리가 어떻게 산정이 되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대출금리 란

대출금리-고정금리-변동금리

대출금리라는 것은 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게 지불해야 하는 대출이자를 뜻 합니다. 대출금리에 따라서 은행에게 지불해야 하는 이자가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이 나타나면서 국내 금리 인상도 같이 상승이 되면서 대출금리가 상승이 되고 있어 대출이자가 높아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대출금리 산정방식

  •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위의 산정방식으로 진행이되는데,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우대금리]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기준금리 란

기준금리는 말 그대로 은행에서 대출이자를 결정할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뜻 합니다. 기준금리로는 크게 COFIX(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와 KORIBOR(단기대출 기준금리)를 이용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코픽스와 코리보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KOFIX(코픽스) 란

KOFIX(코픽스)라는 것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이용되고 있는 수치입니다. 8개 은행의 8개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산출한 것을 뜻 하는 단어이며, 8개의 은행으로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시티은행]입니다. 대부분 1 금융권의 은행의 수신상품 자금 평균 비용입니다.

그렇다면, 8개의 수신상품으로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환매조건부 채권매도], [양도성예금증리], [표지어음매출]을 8개의 수신상품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은행의 수익구조로써는 일반 은행고객들이 예치하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의 적금과 예금을 등록하게 되면 은행에서는 예금이자와 적금이자를 지불하게 되는데, 이 이자는 은행에서 고객의 돈을 잠시 사용하여 주는 이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을 가지고 은행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여신)을 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대출을 해준 개인 또는 기업에게 받은 이자를 [여신금리]라고 하는데, 이중 일부를 은행 몫으로 가지고 가며, 나머지 금액은 수신금리에 맞춰 은행에 저축한 예금고객에게 돌려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은행은 고객들의 돈으로 장사를 하고, 고객에게 이자를주지만, 큰 이자를 주지 않습니다. 은행의 수익구조로는 대출이자(여신금리)에서 예금이자(수신금리)를 뺀 나머지 부분이 은행의 수입원으로 뜻 하며, 이것을 [예대마진]이라고 부릅니다.

남의돈으로 돈을 불려서 적은 이자를 주고, 많은 이자를 취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은행은 이 예대마진을 가지고 수익을 얻기 때문에 대출을 은행의 수익구조상 불가피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를 결정하게 되는 것은 예금, 적금을 한 사람들에게 주어야하는 금리가 얼마인지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데 예금 금리와 적금 금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대출이자는 높아지고, 예금 금리와 적금 금리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대출 이자는 저렴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KORIBOR(코리보) 란

KORIBOR(코리보)라는 것은 단기대출의 기준금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국내 은행들이 서로 자금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뜻 하는 단어입니다.

시중은행 7곳과 특수은행 3곳 등 총 15개의 은행이 제시한 만기 금리 중 가장 높은 금리와 가장 낮은 금리 가각 3개씩을 제외한 후 평균값을 낸 수치입니다. 코리보는 매 영업일 오전 11시에 발표를 합니다. 즉, 코리보의 경우 단기대출 기준금리가 되는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산금리 란

[가산금리]라는 것은 쉽게 단어만 설명해도 이해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가산]이라는 단어는 높아지거나, 낮아진다는 뜻인데 가산금리의 경우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신용도, 급여 등에 따라 결정되는 금리로 신용도가 높거나, 급여가 높을 경우 가산금리는 낮아지고, 신용도가 좋지 않거나, 급여가 낮거나 등의 좋지 않다면 금리가 높아지는 것을 뜻 합니다.

우대금리 란

[우대금리]라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주거래 은행의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된다면 0.2% 추가 이자를 주거나, 대출을 받을 때 0.2% 이자 감소 등의 혜택을 받는 것을 뜻 합니다.

대부분 신용카드, 체크카드, 예금, 적금 등의 해당 은행의 상품을 이용해야 하거나, 카드 거래실적이 좋은 은행 고객에게 주는 해당 은행만의 금리 우대 혜택을 뜻 합니다. 대출의 경우에는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며, 적금 이자 및 예금 이자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고정금리]라는 것은 말 그대로 고정된 금리를 뜻 하며, [변동금리]라는 것은 변동되는 금리를 뜻 합니다. 우선 최근 들어서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우리나라 금리 상승 또한 동일하게 발생이 되었는데, 고정금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타격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내가 대출을 받았을 때 금리를 내가 다 갚을 때까지 고정된 이자로 대출을 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고정금리는 금리가 상승할 때에는 더 이득이 되는 금리이지만, 금리 인하가 되었을 때에는 높은 금리 그대로 되갚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의 경우 말 그대로 변동되는 금리를 뜻 하는 단어입니다. 지금처럼 금리인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변동금리는 3%대의 대출이자가 상승하게 되면서 대출이자 5%대로 증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월 30만 원을 내던 대출이자가, 40만 원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인하가 된다면 동일하게 금리가 인하가 되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상승하느냐, 하락하느냐에 따라 대출이자가 변동이 되는 것을 변동금리라고 합니다.

고정금리 와 변동금리의 경우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고정금리는 금리 인상이 되더라도 타격이 없는 반면, 금리 인하가 된다면 타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의 경우 금리 하락이 나타난다면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금리 인상이 된다면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 와 변동금리는 서로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대출금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기에는 어렵다 보니, 대부분 변동성금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 의 경우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순으로 적용이 되는데,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3.5%입니다. 계산을 해보게 된다면, 기준금리(3.5%) + 가산금리(1%) – 우대금리(0.3%) = 4.2%의 대출이자를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금리 인상이 추가적으로 단행이 된다면 대출이자는 더 증가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금리 인상여부가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어 우리나라 금리 인상 또한 진행이 될지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대출금리 이자 비교 방법

[대출금리 이자 비교 방법] 각 은행별로 신용대출이거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 금리가 다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토스], [카카오뱅크],[핀다] 등에서 국내 은행 대출 금리를 비교해 주는 어플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대출과의 대출이자는 상이할 수 있어 정확하다고 말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정확하게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비교를 하는데 아래 링크에서 한번 같이 확인해 보도록 하죠.

위의 링크에 접속하게 되면 [예금상품금리비교]라는 화면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국내 은행에 대해서 다확인이 가능하며, 입출금자유예금, 정기예금, 상호부금, 개인 MMDA 등의 모든 은행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공시된 금리는 세금공제 전 금리이며, 자세한 내용은 상세 보기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돈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대출금리에 대한 설명과 변동금리, 고정금리 그리고 대출금리 이자 비교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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