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조건과 신용불량자 해제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 대출을 받은 이후 고금리시대가 되거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자리를 잃어 소액대출 또는 고금리대출, 사채 등의 대출을 받거나, 휴대폰 요금등으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된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면서 해제 조건 등 까지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신용불량자 란
- 신용불량자 : 금융거래 등에서 발생한 채무를 정당한 이유 없이 약정된 기일 내 갚지 못한 사람을 뜻 하며, 신용불량자(신불자)가 된다면 연체 사실과 채무보증 현황 등 신용불량 정보를 은행연합회와 금융회사들이 공유, 관리한다.
기본적으로 신용불량자라고 한다면, 신용이 좋지 못한 사람 또는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는 대출이라는 행위를 하고, 대출 이자 및 원금을 갚지 않을 경우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사람과 사람 간의 금전거래를 했으나,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소액민사소송 또는 민사소송으로 신용불량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간의 금전거래로 인한 신용불량자가 된 것보다는, 금융거래 즉 은행 또는 대부업체 등에서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휴대폰 요금 등을 납부하지 않아 신용도가 낮아지거나, 신용불량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사람이 생각하기보다 신용불량자 조건은 아주 간단합니다.
신용불량자 조건
- 500만 원 이상의 수도요금, 전기요금, 가스요금, TV 요금, 과태료 등 1년 이상 연체한 경우
- 5만 원 이상의 카드 대금 및 할부금 90일 이상 연체한 경우
- 주택자금대출 연체 9개월 이상인 경우
- 대출 또는 보증보험 구상금 50만 원 이상 90일 이상 연체한 경우
- 개인 간 금전거래에서 채무불이행자명부 등재가 되었을 경우
위의 4가지 조건 중 1개라도 해당이 된다면 신용불량자 조건으로 충족이 되어 신용불량자(신불자)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이, 휴대폰 요금 미납이 될 경우 신용도 하락이 될 수 있다는 점 과 카드 대금 및 할부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한 경우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액이라고 할 수 있으나, 연체가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신용도가 서서히 낮다고 볼 수 있기도 하지만, 연체로 인하여 나의 자금 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신용불량자라고 말하기보다는, 채무불이행자라고 말을 합니다. 개인 간 금전거래에서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불자보다는 더 명확한 단어는 채무불이행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신용불량자 조건에서 500만원 이상의 수도요금,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비, 세금 등이 모두 포함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휴대폰 요금의 경우 연체가 되어도 휴대폰이 끊기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상 신용점수 하락과 신용불량자가 되는 지름길을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신불자(신용불량자)가 된다면 신용점수와 신용등급이 낮게 책정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용불량자 불이익
신용불량자(신불자)가 된다면 불이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불이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 4대 보험 가입 불가
- 은행 관련 대출 불가
- 신용카드 불가
- 급여 압류 및 경매
위의 4가지의 불이익이 대표적인 신용불량자 불이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죠.
4대 보험 가입 불가
일반적으로 신용불량자가 된다면 일부 회사에서는 개인신용상태를 보고서는 취업에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이거나, 일용직의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할 수 있지만, 4대 보험 가입이 안된다면 신용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 관련 대출 불가
은행 관련 대출 불가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존 대출이 있을 경우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가 된다면 은행에서는 원금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기존 대출 상환요구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대출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힘들 수 있습니다. 다만, 신용불량자도 대출 가능한 곳은 있으나, 엄청난 고금리에다가 소액으로만 가능하다는 점이 있으며, 해당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불가
신용카드 사용 불가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신용카드라는 것은 사용자의 신용을 확인하여 만들어주는 것인데, 신용이 좋지 못하거나, 신불자가 된 사람에게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놔두지도 않으며, 후불제 교통카드 또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기존의 신용카드가 있다면, 동결이 되면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며, 추가적인 신용카드 발급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급여 압류 및 경매
신용불량자의 경우 원금회수를 위해 급여 압류 와압류와 유동자산 경매가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 이후 채권자가 채무자에 대해 원금회수를 하기 위한 조치로 가장 강력한 부분인 급여 압류 와 유동자산 경매가 있습니다.
급여 압류가 된다면 최소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자동적으로 채권자에게 돌아가지만, 항상 법정 최고 이자 연 12%를 감당해야 하는 부분과 유동자산 압류의 경우 집에 빨간딱지가 붙어있다는 것으로 집에 대한 TV, 냉장고 등 돈이 될 만한 물건을 전부 경매로 팔아버릴 수 있다는 것과 자동차, 집 등에 대한 등기권 및 경매를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자 해제 방법 및 조건
위에서는 신용불량자 조건과 신용불량자 불이익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신용불량자 회복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없으나, 신용불량자 해제 또는 신용불량자 회복이라는 단어가 알맞을 듯합니다.
신용불량자 해제 방법으로는 아주 간단합니다. 대출을 받았던 금액 또는 미납한 세금, 과태료 등을 전부 상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제의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 세금 및 과태료 미납금 완납시 바로 신용불량자 해제
- 신용카드 연체 대금(200만원 이하 소액)의 경우 상환 시 바로 신용불량자 해제
- 대출금 및 연체금 1,000만원 이하일 경우 상환 시 바로 신용불량자 해제
- 채무불이행자명부 등재(개인간 금전거래)의 경우 상환 이후 채권자에게 채무불이행자명부 등재 해제 신청을 요청해야 함.
- 채권자가 채권 추심 진행하는 경우 2년이 지나야지 신용불량자 기록 삭제
- 신용회복워원회, 채무조정제도 이용 시 3년 ~ 5년 이후 기록 삭제
기본적으로 채무금에 대해서 상환을 완료해야지만 신용불량자 회복이 됩니다. 다만, 개인 간의 거래에서 이행권고결정 이후 채무불이행자명부 등재가 되었을 경우 채권자에게 상환 이후 해제 신청요청을 해야지만 가능하게 됩니다.
내가 갚을 수 없는 돈은 빌려서도 안되지만, 신불자가 된다면 더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듯합니다. 하지만, 휴대폰 요금 연체, 세금 미납, 대출금 미상환 등의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꼭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채무불이행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심지어, 신용카드 사용의 경우에도 신용카드 미납 및 연체가 지속이 된다면 신용도 하락이 나타나는 것과 동시에 신불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고금리 대출인 [카드 리볼빙]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리볼빙의 경우 아주 높은 고금리 이자로 돌려 막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꼭 명심하셔서 리볼빙만큼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여나, 내가 지금 돈이 없을 경우 소액 대출을 받거나, 마이너스통장을 개통하여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이점을 꼭 인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마이너스통장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큰 금액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누구나 소액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무직자 소액대출 또는 주부 소액대출 등이 있으니, 해당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신용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저금리 대출입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정부지원 개입사업자 대출(저신용자 대출)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 관련 도움이 되는 글